
색끈한 머틀리 크루 형님들의 대망의 1981년 데뷔 앨범 - 'Too fast for love'
미국 내에서 100만장 이상 팔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이때 내 주변엔 이런 음악을 듣는 어른들이 없어서 1990년이 넘어서야 접하게 되었다는 사실.
미국밴드 하면 떠오르는 쭉쭉빠진 형님들의 시원시원한 목소리, 흥겨운 그루브와 무대 안팎에서 보여지는 각종 쇼맨쉽 등을 정립한 밴드라고 하면 맞을까?
독일어처럼 '음라우트'가 들어가 있어서 어렸을때 잡지에서 본 기억에 따르면 '뫼틀리 크루'라고 읽어야 한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확인한 즉 그냥 붙인거라고..뭐 그떈 다 그랬다. (어느 누구도 제대로 확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이 바닥엔 없었다)
일단 들어보면 중간에 멈출 수가 없다. 이들 멤버 다 음악적 역량은 평가절하 된 느낌이 인상이 있지만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면 미국 현지에서도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믹 막스나 토미 리의 연주를 보면 정말정말 멋지다라고 할 수 밖에.
수록곡 Live Wire, Too fast for love 좋지만 난 Starry eyes가 가장 끌린다.
이 앨범은 1984년 유럽반으로 영국 브리스톨 LP숍에서 샀었다. 이런 LP를 계산하려고 가니 대머리 잉글리쉬 아저씨가 엄지를 척 치켜 세웠다. 이 양반도 뭔가를 안다능.
넷플릭스에서 이들의 밴드역정을 담은 다큐(영화인것 같기도 하고) The Dirt를 보면 이들을 좀더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빈스 닐 얘기를 빼먹었네. 이런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거칠것 없이 내지르는 목소리는 정말 통쾌하다.
머틀리 크루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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